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5가지|최저시급·아동수당·대중교통패스·반려동물 진료비까지

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5가지|최저시급·아동수당·대중교통패스·반려동물 진료비까지

📅 기준: 2025년 12월 | 적용: 2026년 1월 1일 ~ 12월 31일

🌟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5가지 총정리
|최저시급 인상부터 아동수당, 대중교통패스, 반려동물 진료비까지

2025년이 저물어가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할 시기입니다.
2026년에는 우리의 생활과 지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제도 변화가 시작됩니다.
미리 알아두면 새해 재정 계획과 일상 준비에 큰 도움이 되겠죠.

📑 주요 변경사항 한눈에 보기

  1. 최저시급 인상
  2. 아동수당 확대
  3. 개인통관고유번호 유효기간 신설
  4. 대중교통 정액권 제도 도입
  5.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

💵 1. 최저시급 인상

2026년 1월부터 최저임금이 10,320원으로 인상됩니다.
이는 2025년 대비 290원(2.9%) 상승한 금액으로,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환산액은 2,156,880원입니다.

인상된 최저시급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됩니다. 물가 상승과 실질소득 개선을 반영한 조정으로, 근로자와 자영업자 모두 임금 관련 계약 시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.

👶 2. 아동수당 확대

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,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만 7세 → 만 8세까지 확대됩니다.

지급 금액은 지역별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:

  • 🏙️ 수도권: 월 10만 원
  • 🏡 비수도권: 월 10만 5천 원
  • 🌳 인구감소 지역: 최대 월 13만 원까지 추가 수당 지급

아동수당은 모든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며, 2026년 이후 출생 아동뿐 아니라 기존 수급자도 자동 연장됩니다.

📦 3. 개인통관고유번호 유효기간 신설

해외직구를 즐기는 분들에게 꼭 알아야 할 변화입니다.
2026년부터 개인통관고유번호에 1년의 유효기간이 생깁니다.

  • 📅 2026년 이후 발급: 발급일 기준 1년간 사용 가능
  • 📅 2026년 이전 발급: 2027년 본인 생일까지 유효

관세청이 필요 시 번호를 직권 정지할 수 있으며, 사용자도 자율적으로 해지할 수 있어 도용 방지가 강화됩니다.

🚆 4. 대중교통 월 정액권 제도

2026년부터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월 정액권이 새롭게 도입됩니다.

구분요금(월)최대 이용한도
일반62,000원월 20만 원
청년·어르신·저소득층·다자녀55,000원월 20만 원
GTX·광역버스 포함 시90,000원(취약층) / 100,000원(일반)월 20만 원

버스, 지하철 등 전국 주요 교통수단을 통합해 이용할 수 있으며,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GTX와 광역버스까지 포함됩니다.

🐾 5.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

반려인에게 희소식! 2026년부터 반려동물 진료비의 부가가치세 면제 항목이 102종 → 112종으로 확대됩니다.

추가된 항목 예시:

  • 구취 증상·변비·식욕부진 관련 처치
  • 간 종양·문맥전신단락
  • 치아파절·치주질환·잔존 유치
  • 구강 종양 및 악안면 외상 등

그동안 고비용 때문에 진료를 망설였던 반려인들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입니다.


📋 한눈에 정리표

구분주요 내용시행일
최저시급10,320원 (2.9%↑)2026.01.01
아동수당만 8세까지 확대, 최대 13만 원2026.01.01
통관번호1년 유효기간 신설2026.01.01
대중교통패스월 6.2~10만 원 정액권 도입2026.01.01
반려동물 진료비부가세 면제 항목 10종 추가2026.01.01

🌈 2026년, 당신의 삶을 바꾸는 변화가 시작됩니다.
미리 알고 준비하면 더 풍요로운 한 해가 될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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